MinT - 04
Dreamer..
꿈을 잇는 민트들의 이야기.
- - -
사랑한다고 생각했어
좋아하는 게 아닌 그 이상의 마음이었기에
그런데 그게 아니였나봐
그래..
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거야...
- - -
눈물이 난다.
또 그가 꿈에 나타났다.
잔인하다, 정말.
나에게 있어 그는 내 세상의 전부였다.
그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.
아마도.
그런데 그게 한순간에 무너졌다.
그래서 나는.
그래서 내가 택한 길은.
그의 손에 죽는 것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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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하루하루.
그를 잊으려고 했지만, 잊혀지지 않아서
이제 애쓰지 않기로 한지.. 벌써 1년.
지금의 1분 1초가 미래가 되는 이 순간.
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?
나를 위해?
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?
그것도 아니라면.
무엇일까.
누군가 말해줘, 정해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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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nT의 회의시간.
(대장포함, 안내자 포함해서) 총 17명인 민트지만
전부 모이기가 쉽지 않다.
다들 임무를 나가거나 자기 할일하기 바쁜 민트라서...
그런가보다..
...
그리고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있다..
왜 이름이 MinT..인건가..
사실 아무뜻도 없다..
T가 대문자인 건 그냥 멋있어 보일려고?
....
넘어가고.
지금은 MinT의 회의시간이다.
이제 집중해야한다..
집중!
" 오늘은 총 5명 참석이다. "
" 그렇네요. "
" 참여한 사람은 7,10,13,14기 멤버. "
7기 - 리프.R.미스트 (물)
10기 - 츠키모토.사쿠야 (섬광)
13기 - 루시아스테.티어스 (DayDream)
14기 - 츠키모토.레이지 (기억)
그리고 대장인 키안.레이피츠
이렇게 5명이 회의 참석.
회의 내용.
1기 멤버 이프의 실종 사건.
어떻게 해야하는가..?
사실 그냥 놔둬도 될 것 같은데, 그 바보..
솔직히 없어도 되는데..
일단은 이프도 민트 멤버니까 말이지.....
....일단은.
" 그래서 여기 모인 멤버 중에서 이프를 찾을 사람...있나? "
" 싫은데. 그런 바보, 그냥 둬도 되지 않나.. "
" 내키지 않는데. "
" 맞아. "
" ..... "
다들 나랑 비슷한 생각인가...
.....
넌 민트에서 이런 존재였어! 이프!
근데 정말 실종된건가, 그 바보.
누군가 납치한...건 아닌 것 같은데...
대장은 그런 것 같다고 하고.
아니 우리 멤버이긴 하지만, 1기지만, 대선배지만.
도무지...
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.. 멤버라...
찾으러 가긴 해야겠지?
눈에 안 보이면 약간, 아주 약간.. 불안하니까..
- - - -
긴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다.
아주 긴 꿈.
잊혀진 거리.
그리고 그 곳의 내가 두고 온 기억.
너와 나의 소중한 추억.
그리고....
잊고 싶은 기억.
사랑이란 감정.
이젠 흐릿하다.
점점.
나는 그렇게.
차가워진다.
너란 사람을... 지워낸다...
조금씩.
- 2012/02/06 16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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